캐나다산 생체리, 블루베리 등 국내 첫 수입해 선보여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껍질째 먹는 작은 과일 등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신세계푸드가 캐나다산 체리를 출시했다.
6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국내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나다산 생체리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재배됐다. 저온기간이 긴 북반부 지방의 환경에 따라 체리 나무의 동면 시간과 생육기간이 길어 과육이 크고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 지역에서 자란 체리보다 재배기간이 길어 당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자라 단단한 식감을 자랑한다.
캐나다산 생체리 [신세계푸드 제공] |
캐나다산 생체리는 이마트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푸드는 이마트를 시작으로 향후 SSG닷컴, G마켓 등 온라인몰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편의성과 함께 가격적인 측면에서 합리성을 중시하는 경우가 높아지면서 껍질째 먹는 과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빠르게 바뀌는 과일 소비 패턴과 입맛에 맞춰 다양한 과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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