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올해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빙수 4종의 누적 판매량이 이달 15일까지 100만개를 넘어서고 있다.

18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특히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7월에는 빙수의 재구매율이 20%를 웃돌며 판매량이 전월대비 82% 상승했다.

이번 케이크 빙수는 지난 3년간의 빙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선보인 제품이다. 빙수 구매 시 조각 케이크를 함께 구매하는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확인, 빙수와 케이크를 결합했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1인 빙수를 대신해 선보인 ‘파르페’의 판매량 상승세도 눈에 띈다. 7월 한 달간 파르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 1인 빙수로 선보인 ‘컵빙수’ 판매량 대비 160% 성장했다. 이번 파르페 또한 작년 컵빙수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젊은 층들이 1인 빙수보다는 간편한 음료 형태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선보인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 담당자는 “올해 여름에도 투썸의 빙수를 많이 찾아주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이 좋아하면서도 투썸플레이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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