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더본코리아의 맥주 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가 멕시코 대표 음식인 타코 스타일의 안주 신메뉴로 ‘빽타코 2종(빽타코 오리지널, 빽타코 소세지)’을 출시했다.

‘빽타코 2종’은 백종원 대표가 맥주와 어울리는 스낵안주를 개발하면서 탄생한 메뉴로, 멕시코 현지 음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짭조름한 나초 과자 위에 다양한 채소와 소스를 곁들여 가볍게 즐기는 맥주 안주이다. 토마토, 양파, 올리브 등의 채소와 토마토소스, 샤워크림소스, 치즈가 들어가며, 여기에 레몬의 상큼함과 고수 특유의 향까지 더해졌다.

[더본코리아 제공]

빽타코는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빽타코 오리지널’과 소세지가 더해진 ‘빽타코 소세지’ 2종으로 구성됐으며, 기호에 따라 고수를 제외할 수 있다.

이번 신메뉴 ‘빽타코 2종’은 전국 백스비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효모를 거르지 않은 백스비어의 ‘원시맥주’와 아주 잘 어울린다.

백스비어 관계자는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됐던 스낵안주를 출시 요청에 힘입어 선보이게 됐다”며, “백스비어에서 신메뉴 ‘빽타코’에 시원한 주류를 곁들이며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스비어는 편안한 분위기에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맥주 전문점이다. 살얼음 생맥주 ‘빙맥’과 효모를 거르지 않아 더 진한 라거 ‘원시맥주’, 제주 한라봉 생맥주 ‘탐라맥주’가 인기 메뉴이며, 맥주와 곁들일 수 있는 안주 메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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