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사회적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상생이 쌀 본연의 맛을 살린 음료수 ‘아이라이스유’를 출시했다. 유기농 국산 쌀을 사용해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과 식물성 지방 등을 추출한 후 국산 현미유와 배합한 음료이다.
임종순 임종순 상생 대표는 “아이라이스유는 팬데믹 시대에 임산부와 어린이, 어르신들의 면역성을 키울 수 있는 건강 음료수이며,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균형잡힌 간식으로도 적합하다”며 “특히 비건 인증기관(V-LAVEL)에서 인증을 받은 건강음료로, 기존 음료시장에 내놓아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상생 제공] |
충남 아산에서 생산한 유기농 쌀은 한 살림 농식품분석센터에서 잔류농약 320 성분을 검사한 결과 모든 성분이 불검출 됐으며, 국산 현미유에는 항산화 성분인 감마오리자놀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스 밀크인 아이라이스유는 다양한 방법으로도 섭취 가능하다. 이 제품을 이용하여 카페라테, 우유 샤베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갈아 마실 수 있는 아침 식사대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아이라이스유는 각종 대체 식품의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아이엔비솔루션즈가 식물성 대체 우유 제조기술을 상생 법인에 이전하면서 사업화한 첫 상품이다. 농업회사법인 상생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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