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스프라이트 & 밀(Sprite & Meal)’ 캠페인을 시작한다. 맛있는 음식과의 조합을 통해 스프라이트의 상쾌함을 전하는 캠페인으로, 일명 ‘꿀조합’을 SNS에 공유하는 젊은 층 트렌드를 겨냥했다.
해당 캠페인은 “맛있는 음식을 즐길 때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면 더욱더 상쾌해지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근 제로 칼로리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수요도 반영해 ‘스프라이트 제로’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코카콜라 제공] |
신규 캠페인에 맞춰 공개된 TV 광고도 진행된다. 영상에는 화끈한 매운 맛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난 후의 경험,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 등을 팝아트적 감성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풀고 있다. 스프라이트 캔 뚜껑을 딸 때 나오는 소리와 경험은 ‘TSSS’와 ‘FRESH’라는 글자로, 상쾌함은 폭발하는 듯한 물폭탄 이미지로 경쾌하게 표현했다. 배경음악 또한 귓가를 맴도는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주목도를 높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맛있는 게 더 맛있어지는 상쾌함’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맛있는 음식과 스프라이트의 상쾌한 조합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하루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프라이트는 지난해 3월 ‘스프라이트 제로’에 이어 지난 달에는 분리배출 용이성을 고려한 ‘스프라이트 라벨프리’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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