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프레시지가 자회사 허닭과 함께 자사 제품뿐 아니라 모든 자회사와 협력사의 제품을 선보이는 앱 기반 쇼핑몰인 ‘HD마켓(에이치디마켓)’을 오픈했다.
12일 프레시지에 따르면, ‘HD마켓’은 허닭의 온라인 마켓 운영 및 유통 역량을 이식한 앱(APP)기반 간편식 통합 판매 플랫폼으로, 프레시지와 허닭의 역량을 합해 기존 '허닭몰'보다 더 다양한 간편식 분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HD마켓’ 오픈을 통해 프레시지는 85만명의 고객을 확보한 자회사 허닭의 ‘허닭몰’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HD마켓’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판매 경쟁력을 강화한다.
[프레시지 제공] |
‘HD마켓’에는 ‘프레시지’의 밀키트(meal-kit) 제품, ‘허닭’의 건강을 위한 식단관리 제품, 자회사 ‘테이스티나인’의 간편식 제품, 닥터키친’의 건강 디저트 제품 외 총 60개 브랜드 3000종의 제품이 선보여진다.
‘HD마켓’은 쇼핑몰 세분화된 등급제 운영을 통해 등급별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함께 사면 더욱 저렴한 공동구매 서비스, 정기 구독 서비스와 카카오톡, 문자를 이용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더 편리한 쇼핑을 돕는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첫 구매 시 베스트 상품 100원, 15% 할인 및 무료배송 쿠폰을 증정하며, 서비스 오픈을 맞아 ‘HD마켓’ 인스타그램에서는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허닭 허경환, 김주형 대표는 “’허닭몰’을 운영하며 쌓아온 온라인 마켓 운영 노하우를 통해 건강한 식단을 다양하고 간편하게 만날 수 있는 ‘HD마켓’을 오픈하게 됐다”며 “편리하게 건강을 챙기고 싶은 고객 요구를 반영해 앞으로도 고객 편의 중심의 쇼핑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시지의 박재연, 정중교 대표는 “프레시지에서 선보이는 ‘HD마켓’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간편식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한 앱 기반 쇼핑몰”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 친화적인 간편식 전문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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