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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미식 20년’… 블루리본 서베이, ‘블루리본 위크’ 열어
  • 2024.08.29.
블루리본 서베이, 20주년 기념 ‘블루리본 위크’ [블루리본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국내 맛집 가이드 발간과 미식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블루리본 서베이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내달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블루리본 위크(Blue Ribbon Week)’를 개최한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지난 2005년 ‘서울의 레스토랑 2006’을 발간한 이래 한국의 맛집 평가기준을 ‘블루리본’으로 제시하는 미식 콘텐츠 브랜드다.

29일 블루리본에 따르면 이번 블루리본 위크에서는 ‘NEW HERITAGE IN SEOUL’ 테마로 국내를 대표하는 셰프 참여를 통해 미식의 도시 서울을 보여줄 예정이다.

블루리본 위크는 ▷9월 24일, 홍보각 여경래 셰프 X 보보식당 장보원 셰프의 전통 중식과 모던 중식의 만남을 시작으로 ▷9월 25일, 까사델비노 X 바참 임병진 바텐더 ▷9월 26일, 라미띠에 장명식 셰프 X 강민철레스토랑 강민철 셰프 ▷9월 27일, 미피아체 김태윤 셰프 X 페리지 신가영&임홍근 셰프 ▷9월 28일, 쵸이닷 최현석 셰프 X 밍글스 강민구 셰프 ▷9월 30일, 삼원가든 X 금돼지식당 ▷10월 1일, 한국의 집 조희숙&김도섭 셰프 X 이타닉가든 손종원 셰프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식과 중식, 이탈리안뿐 아니라, 와인과 칵테일, 갈비와 돼지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미식가들에게 선보인다. 29일 오후 3시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한 예약이 가능하다.

김은조 블로리본 서베이 편집장은 “블루리본이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블루리본 위크는 비밀이야부티크, 카비아리, 시크릿 트러플, 에노테카, 루이로드레 샴페인, 코카콜라,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 삼원가든, 메티즌, 캐치테이블, 비하인드 브랜드와 함께한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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