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식품, 집에서 따라하기 쉬운 메뉴 추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초복이 다가오면서 보양식 외식 물가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위해 보양식 밀키트나 간편식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간편성 보다 신선도나 영양성분을 따지는 소비자의 경우 집에서 만드는 보양식 레시피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이에 서울 연남동에서 쿠킹스튜디오를 운영중인 이정웅 한라식품 이사는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보양식 레시피를 추천했다. 초복 요리로 참치액을 활용한 ‘닭볶음탕’, 볶음조림소스로 만든 ‘스테이크솥밥’, 쯔유를 활용한 ‘샤부샤부’ 등이다. 이정웅 이사는 “보양식을 집에서 요리하면 깊은 맛과 감칠 맛 내기에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프리미엄 액상조미료를 활용하면 맛을 잘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 스테이크솥밥
재료: 불린 쌀 200g, 소고기(채끝등심) 250g, 쪽파 10g, 다진 마늘 1작은술, 아스파라거스 2개, 요리요정볶음조림소스 2큰술, 버터 20g, 식용유 2큰술, 후춧가루 약간
[한라식품 제공] |
① 채끝등심을 버터 10g과 식용유를 두른 팬에 앞뒤로 굽고 한 입 크기로 썬다.
② 불린 쌀에 밥물을 맞추고 요리요정볶음조림소스를 넣고 다진 마늘을 넣어 밥을 한다.
③ 밥이 다 되면 스테이크를 올리고 썰어 둔 쪽파, 아스파라거스와 버터 10g, 후춧가루를 뿌려 뚜껑을 덮고 뜸 들인다.
▶ 닭볶음탕
재료: 닭 1마리, 감자 2개, 양파·당근 1개씩, 대파 1/2대, 물 3컵
양념장: 고춧가루·한라참치액 3큰술씩, 고추장·물엿·설탕·다진 마늘· 참기름 1큰술씩, 맛술 2큰술, 후춧가루 약간
[한라식품 제공] |
① 닭은 흐르는 물에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② 냄비에 닭, 썬 감자, 물, 양념장 절반을 넣고 끓인다.
③ 닭이 50% 정도 익으면 썬 양파, 당근을 넣고 나머지 양념장을 넣어 졸인 후 대파를 고명으로 올린다.
▶ 샤부샤부
재료: 소고기 200g, 알배추 반 포기, 느타리버섯 40g, 팽이버섯 1봉, 하얀 목이버섯·어묵 30g 씩, 쑥갓 20g, 유부주머니 1개, 주부천하쯔유 1컵, 물 5컵
[한라식품 제공] |
소스: 주부천하쯔유 2큰술, 쪽파 10g, 레몬즙 1작은술, 연겨자·물 약간씩
① 준비한 채소와 어묵 등을 먹기 좋게 손질하고 썬다. 소고기는 핏기를 제거한다.
② 물과 쯔유를 넣어 끓이고 채소와 소고기, 유부주머니를 넣어 익힌 후 쑥갓을 올린다.
③ 분량의 소스 재료를 섞어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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