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선임기자] 부천 인본병원이 최근 지역주민대상을 위해 매년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4 삼정워터파크 어린이여름축제 의료지원을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고 전했다.
'삼정워터파크' 행사는 매년 꾸준히 진행하는 행사로, 지역주민분들께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삼정워터파크’ 행사에서는 안전을 위해 1일 최대 동시참여자 350명의 제한을 두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약 4일동안 1,300여명이 넘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즐겼다.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2024 어린이여름축제 삼정워터파크에서는 먹거리부스(컵라면, 회오리감자, 소떡소떡, 소시지, 만두, 아이스크림, 슬러시 등), 더위탈출게임(물풍선받기, 판뒤집기, 아이스맨을잡아라, 마술공연 등), 삼정미니마켓(주방용품, 제로웨이스트 친환경물품 등) 부스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부천 인본병원은 축제 시작 전부터 많은 참여자들이 몰렸던 만큼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여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및 행사진행에 힘쓰시는 분들을 위해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삼정워터파크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이 다치거나 부상을 입었을 때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하는 등 다양한 의료지원을 진행했다.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측은 “2024 삼정워터파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향유권증대, 가족응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삼정워터파크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주셔서 기쁘고 매년 의료지원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본병원에 전했다.
부천 인본병원 측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축제 의료지원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환자 발생 시 행사장에서 바로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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