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스노우쿨스틱’ [정관장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정관장은 상큼한 향이 느껴지는 신제품 ‘홍삼스노우쿨스틱’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삼스노우쿨스틱’은 KGC인삼공사의 125년 연구개발(R&D) 기술을 바탕으로 무색·무취·무향 홍삼을 적용한 최초의 제품이다. 홍삼 본연의 진하고 깊은 맛이 외국인과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쌉싸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점에 착안, 쓴 맛이 없는 홍삼을 개발했다.

또 홍삼농축액분말은 스노우멜팅 공법으로 입안에서 사르르 시원하게 녹아든다.

신제품에는 비타민C는 물론, 식이섬유인 치커리뿌리추출물, 자일리톨 등을 넣었다. 영국 비타민C, 핀란드 자일리톨, 벨기에 치커리뿌리추출물을 적용했다. 1포에 당류 0g, 5㎉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홍삼 유효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유의 맛과 향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종합 건강기업에 걸맞게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구개발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