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이벤트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씨푸드프롬노르웨이 홍보대사인 축구 선수 엘링 홀란과 연관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노르웨이 수산물을 취급하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된다. 노르웨이 연어 및 고등어에 부착된 홀란 스티커의 QR 코드를 스캔해 퀴즈를 풀어 응모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12일부터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전국 다양한 매장 및 채널들로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노르웨이 2인 여행권(1명), 홀란 친필사인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유니폼(3명), 씨푸드프롬노르웨이 X 홀란 인쇄 사인볼(40명), 노르웨이 연어 및 고등어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6일에 씨푸드프롬노르웨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노르웨이 출신 엘링 홀란과의 파트너십뿐 아니라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산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카밀라 벡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마케팅 디렉터는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엘링 홀란과 글로벌 앰버서더 파트너십을 맺고 씨푸드프롬노르웨이 홍보 활동을 하게 됐다”며 “한국에서 홀란의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미아 번하드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매니저는 “홀란 스티커가 부착된 노르웨이 수산물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지난 3월 엘링 홀란과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