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국내 최대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를 출시했다. 일반 슬라이스 치즈 대비 단백질 함량은 40% 높이고 지방 함량은 30% 낮췄다.

여기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장당 1.5㎎ 추가했으며,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단백질이 필요한 성인 영양 간식을 겨냥해 소화 흡수율이 높은 우유단백질만 100% 사용했다.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단백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이번에는 단백질 함량이 국내 최대인 슬라이스 치즈를 개발했다“며 “이번 신제품인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가 고객 건강과 함께 치즈에 대한 다양한 수요의 충족에도 도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는 대형 할인점과 개인 소매점 및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상하치즈는 매일유업이 지난 1989년 치즈 사업을 시작한 이래 30년 이상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즈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가정에서 다양한 요리로 활용되는 슬라이스 치즈로는 ‘더블업 체다’, ‘더블업 모짜렐라’, ‘뼈로가는 칼슘치즈’, ‘짜지않고 고소한 치즈’, ‘유기농 아이치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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