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여의도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열린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교육’ 현장 [아워홈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헬스케어 사업 전문성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아워홈이 식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병원, 의료원 등 의료기관 소속 영양사다. 주요 대형 병원 영양급식 관리 전문가, 헬스케어 분야 담당자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습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병원 관리 식단의 이해, 질환별 치료 식단 설계 등 임상영양학 중점 실무 교육이다. 올해 말까지 1회 20명씩, 총 4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소재 대한영양사협회 교육실에서 진행된 첫 교육은 ‘병원 영양사를 위한 치료식 정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병원 점포에 근무 중인 아워홈 소속 영양사 20명이 참석했다. 실제 병원에서 제공하는 치료식 종류와 영양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아워홈은 이번 교육으로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임상영양학적 전문 역량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향후 메뉴 개발 및 영양컨설팅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정익 아워홈 MCP사업부장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해 차별화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자사의 병원 급식 운영 및 헬스케어 사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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