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후 건강관리는 전반적인 회복 및 재발 방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암 치료 후 건강관리는 전반적인 회복 및 재발 방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수적이다. 의료진과의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 후 재발 여부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영양 관리, 꾸준한 신체 활동, 정신 건강 스트레스 관리, 생활 습관 개선, 암 재활 치료 계획 준수, 약물요법 관리 등을 실천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와 고단백 식품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적이다. 나아가 걷기와 가벼운 스트레칭 등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근육 강도를 유지하고 피로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 치료 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의료진 지시에 따라 치료 계획을 철저히 세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치료 방법과 더불어 다양한 기능검사와 통합의학, 자연치유 기반의 치료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치료 방식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고 암 치료 부작용을 줄이며 암 재발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액검사, 자율신경검사, 모발중금속검사 등의 기능검사는 암 환자의 신체 상태를 세밀하게 평가하도록 돕는다. 혈액검사는 혈액 내 암 관련 마커와 염증 수준을 측정하여 환자의 건강 상태와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한다. 자율신경검사는 신경계 기능을 평가하여 스트레스 관련 문제를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모발중금속검사는 신체 내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여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평가하는데 기여한다.

온열 해독, 산소 치료, 파동 치료 등은 암 환자 건강을 위한 자연 치유의 주요 요소다. 온열 해독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산소 치료는 고농도의 산소를 체내에 공급하여 세포 재생과 회복을 돕는다. 파동 치료는 특정 주파수의 파동을 이용해 신체의 자가 치유 능력을 촉진하는 방법이다.

보조적 항암 치료 방법으로 산소알칼리파동수와 고농도 비타민C 요법, 셀레늄·미슬토 등의 주사요법을 활용할 수 잇다. 산소알칼리파동수는 산소와 알칼리성을 띠는 물로 체내 산소 공급과 알칼리성 균형을 맞추는데 효과적이다. 고농도 비타민C 요법은 고용량의 비타민C를 주사하여 항암 효과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치료법이다. 셀레늄과 미슬토 주사요법은 항암 효과를 지닌 미네랄과 식물 추출물을 통해 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이성미베스트의원 이성미 원장은 "통합적 접근법은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 등 기존의 암 치료 방법과 병행하여 활용할 수 있는데 암 치료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환자, 암 고위험군, 그리고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이성미베스트의원 이성미 원장은 "이와 같은 통합적 접근법은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 등 기존의 암 치료 방법과 병행하여 활용할 수 있는데 암 치료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환자, 암 고위험군, 그리고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치료 과정에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암의 재발 가능성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