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해태제과는 새로운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일과 채소를 젤라또에 담은 ABC 젤라또와 에스프레소에 젤라또를 함께 즐기는 젤라프레소다.

ABC 젤라또는 지난 4월 선보인 ‘상큼 거제 알로에 젤라또’에 이은 두 번째 젤라또다.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의 앞글자를 따 ABC 젤라또다. 모두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다. ABC 젤라또를 그대로 갈아 만든 ‘ABC 프레도’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

젤라또와 에스프레소를 함께 먹는 ‘젤라프레소’ 4종도 출시한다. 전용 젤라프레소 잔에 반은 젤라또로 반은 에스프레소를 담았다. ‘초콜라또’, ‘끄레마(바닐라)’, ‘피스타치오’, ‘보성말차’까지 네 가지 맛이다. 여기에 쿠키, 연유, 피스타치오, 팥 미니콘 중 한 가지 토핑을 선택해 젤라프레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빨라쪼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2주간 젤라프레소 구매 시 1000원 할인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젤라또와 고품격 디저트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