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박 홀케이크’ [투썸플레이스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케이크 ‘아이스박스’를 변주한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과 ‘아박 홀케이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아이스박스’ 품목을 확대한다. 큰 사이즈의 ‘아박 홀케이크’를 정식 제품으로 출시하고, 새로운 맛의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도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아박 홀케이크’는 기존 ‘떠먹는 아이스박스’를 홀케이크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넉넉한 사이즈로 초나 토퍼를 꽂을 수 있다.
‘아이스박스’ 전용 포장 박스도 판매한다. ‘떠먹는 아이스박스’ 시리즈에는 간편하게 열리는 케이크 박스를 제공한다. 홀케이크 포장 시에도 블랙&화이트 조합의 전용 상자에 스푼을 제공한다.
‘떠먹는 아이스박스’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핑크 컬러로 재탄생한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은 크림, 쿠키, 베리가 들어간 메뉴다.
지난 2015년 출시된 투썸플레이스의 조각케이크 ‘아이스박스’는 마스카포네 크림과 블랙쿠키를 층층이 쌓은 홈메이드 스타일의 케이크다. 스푼으로 ‘떠먹는’ 취식 형태가 특징이다. 매년 400만 개에 달하는 판매량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 누적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과 ‘아박 홀케이크’는 1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은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며, ‘아박 홀케이크’는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출시 9년째에도 연 평균 400만개씩 판매되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아이스박스 품목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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