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우너 버거와 사이드 메뉴 [다운타우너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버거 브랜드 다운타우너는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버거 3종 중 ‘트러플 포테이토 버거’는 트러플 마요네즈에 해시 포테이토를 더한 햄버거다. ‘베이코닉 버거’는 두 장의 순 소고기 패티와 베이컨이 어우러져 있다. ‘스파이시 풀드 포크 버거’는 매콤한 양념의 돼지고기와 소고기 패티가 들어있는 메뉴다.

사이드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매장에서 직접 튀긴 생 감자칩에 시즈닝(가루 양념)을 더한 ‘쉐이커’ 메뉴가 추가된다. 칠리 토마토, 트러플, 파마산 3가지 맛이 있다. 이와 함께 대전점에서만 판매됐던 ‘치즈버거 프라이즈’와 ‘점보 모짜 스틱’도 전국 매장으로 확대된다.

또 대표 메뉴인 ‘아보카도 버거’는 아보카도에 소고기 패티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도록 기존과 다른 레시피를 적용했다.

다운타우너 관계자는 “다운타우너는 특색 있는 메뉴와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신메뉴들도 기본에 가장 충실한 수제 버거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운타우너는 오는 31일까지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의 ‘준짱짱’ 채널과 신메뉴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준짱짱’ 채널에 올려진 다운타우너 신메뉴 영상을 시청한 뒤, 영상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신메뉴 시식권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