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Read
  • 상품
  • ‘상큼함으로 봄맞이’…‘요거트 디저트’에 빠진 식음료
  • 2024.03.22.
투썸플레이스 요거트 디저트 신제품 [투썸플레이스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봄 시즌을 맞아 식음료업계가 요거트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요거트는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지녀 최근에는 디저트 재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올해 봄 시즌에는 다양한 요거트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의 요거트 디저트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트는 요거트와 과일을 조합한 시즌 메뉴를 3종 선보였다. ‘블라썸 에브리웨어(Blossom Everywhere)'를 시즌 테마로 한 디저트들이다. 요거트와 블루베리가 어우러진 케이크 2종과 ‘복자 요거트 프라페’ 메뉴가 판매된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초 스트로베리 시즌에 맞춰 ‘생딸기 요거트 생크림 바스켓’을 출시하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요거트는 특유의 상큼한 맛으로 달콤한 과일과 궁합을 자랑하는 만큼, 투썸의 스테디셀러 디저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 봄에는 ‘생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과 ‘체리 블라썸 요거트 생크림’ 등의 케이크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오리온 ‘오트 다이제’ [오리온 제공]

오리온에서는 귀리를 쿠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다이제'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와 협업한 요거트 레시피도 공개했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오트 다이제 사이에 그릭요거트를 발라 먹는 방식이다.

연세유업은 ‘연세 디저트 요거트’의 5번째 맛인 '연세 플레인 요거트'를 내놓았다. 연세유업은 최근 푸르밀 전주공장의 호상 발효유 관련 설비를 인수하며 발효유 품목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