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봄 시즌 음료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매년 출시 때마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가 올해도 돌아온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슈크림 라떼’를 비롯한 봄 시즌 음료 3종을 선보힌다고 28일 밝혔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과 바닐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지난 2017년 첫 출시 후 봄 시즌 대표 음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출시 후 8일만에 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1700만 잔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7년 이후 출시된 스타벅스 코리아 시즌 음료 중 역대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이와 함께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와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도 새롭게 출시된다.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는 카페 라떼에 초록빛 피스타치오 크림을 올린 비주얼이 특징이다.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는 딸기가 어우러진 블렌디드에 바삭한 카스텔라 크럼블이 올려져있다.

과일을 활용한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슈크림 딸기 블루밍 케이크’,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 ‘딸기 요거트 젤라또’ 등이다. 스타벅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소금빵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소금빵’과 함께 ‘리코타 소금빵 샌드위치’, ‘햄&딥 치즈 소금빵’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회원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봄 시즌 음료 3종을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이벤트 음료 한 잔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7일부터는 스타벅스 카드로 제조 음료 1잔과 소금빵 3종 중 1종을 구매 시,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3월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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