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2월 27일 국제 북극곰의 날을 기념해 저탄소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27일 올가홀푸드에 따르면, 올가홀푸드는 3월 9일까지 14일간 저탄소 농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저탄소 농산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가는 27일 국제 북극곰의 날을 맞아 ‘저탄소 농산물 기획전’을 개최하고 저탄소 인증 농산물뿐만 아니라 동물복지 인증, 지속가능한 어업방식으로 생산한 ASC 인증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가홀푸드 제공] |
또한 올가 녹색 매장에서 ‘그린카드’를 활용해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제공한다.
올가 ‘저탄소 농산물 기획전’은 모든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과일 3종(대저토마토, 딸기, 사과) 및 채소 2종(고구마, 양파) 이외에도 ‘동물복지 유정란’, ’급속냉동 동물복지 닭가슴살’, ‘ASC 인증 항공 직송 생연어’, ‘ASC 냉동 흰 다리 새우 살’ 등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올가 전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는 이번 특별전과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올가 방이점과 방배점에 마련된 북극곰 모형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자신의 SNS에 올려 응모하거나 올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북극곰의 날 관련 SNS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총 6명의 당첨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저탄소 사과 ‘의성 옥산 사과(4kg)’가 경북 의성 산지에서 직접 배송된다.
김현우 올가홀푸드 영업기획팀 담당자는 “저탄소 농산물 및 녹색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지속가능한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가는 앞으로도 그린슈머·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전 개최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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