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정수기 브리타가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물 음용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워케이션(workation)’을 제안했다. 워케이션은 여행지에서 근무하는 새로운 형태의 원격근무 방식이다.
22일 브라타에 따르면, 브리타 친환경 워케이션은 물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을 알리기 위해 각기 다른 컨셉트의 친환경 워케이션 장소를 소개했다.
[브리타 제공] |
한달살기 단기임대 플랫폼 ‘리브애니웨어(Live Anywhere)’는 올해 2월부터 ‘브리타 정수기와 함께하는 친환경 스테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중이다. 해당 숙소는 리브애니웨어 앱에 접속해 ‘친환경 정수기’ 옵션을 선택하면 예약 가능하며, 이 외에도 전국 200여개 숙소에서 브리타 정수기와 함께 친환경 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다.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 ‘루민북촌(Room in Bukchon)’은 모든 어메니티가 다회용 비건 브랜드 제품으로 제공되는 곳이다. 루민북촌은 공유숙박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에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브리타 정수기와 함께 친환경 스테이 가능한 에어비앤비 숙소로는 ‘소담스테이’, ‘효자스테이’, ‘성북스테이’ 등이 있다.
[브리타 제공] |
브리타 관계자는 “브리타가 배치된 친환경 워케이션 장소에서 지속가능한 물 음용습관과 친환경 생활 경험을 통해 친환경 삶에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브리타(BRITA)는 세계 최초의 정수기 특허 출원 및 업계 최초로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한 글로벌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다. 브리타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인 ‘그린리프멤버십(Green Leaf Membership)’을 통해 한국에서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561톤의 일회용 플라스틱이 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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