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 이벤트 행사도 진행
[산펠레그리노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올해 3월, 서울로 세계 미식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월 26일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 개최에 이어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이탈리아 미네랄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에 따르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메인 공식 스폰서인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가 후원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는 개최지가 서울로 결정되면서 세계적인 스타 셰프들과 미식계의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지난해 발표된 베스트 레스토랑 목록에는 ‘모수(15위)’, ‘온지음(23위)’, ‘밍글스(28위)’, ‘본 앤 브레드(47위)’ 등 서울의 4개 레스토랑도 포함됐다.
또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후원사인 산펠레그리노는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는 산펠레그리노가 미식업계의 젊은 인재들을 지원·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와 연계해 미디어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오는 3월 26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의 이타닉가든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행사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미식 업계를 이끄는 5인의 셰프가 참석한다. 미식 업계에서의 경험과 미식의 미래에 대한 대담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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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펠레그리노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 대회 2024-25’의 시작을 알리며 젊은 셰프들의 참가 신청을 독려했다. 본 경연 대회는 30세 미만의 젊은 셰프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19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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