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오리온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오리온은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이용한 ‘초코파이 하우스’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케이크 사이에 우유 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크림에 초코잼을 더한 ‘초코 앤 크림’, 카카오 케이크에 딸기잼을 결합한 ‘딸기 앤 크림’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자매품인 ‘바나나’를 선보인 데 이어 ‘딸기’, ‘수박’ 등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총 25종의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50년 동안 유지해 온 마시멜로 초코파이에 처음으로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파격적으로 변신했다”며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세대의 인기 디저트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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