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스윗 딸기’ 케이크와 와인 [신세계푸드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신세계푸드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와인과 디저트를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가 서울 청담동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매장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Universe By Jrilla)’에서는 미국 유명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Shafer Vineyards)’의 와인과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의 디저트로 구성한 ‘글리터 와인 기프트(Glitter Wine Gift Set)’ 3종을 출시했다. 특히 최고급 세트로 선보인 ‘글리터 와인 기프트 쉐이퍼’는 쉐어퍼 빈야드의 대표 와인 중 하나인 ‘쉐이퍼 TD-9’ 와인과 ‘골든 크룽지 샌드’, ‘하트마들렌’, ‘카라멜버터샌드’, ‘바닐라베베’ 등 프리미엄 구움과자 4종이 담겨있다.
신세계푸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도 출시했다. 오는 22일까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는 ‘러블리 스윗 딸기’ 케이크를 선보인다. ‘러블리 스윗 딸기’는 촉촉한 화이트 시트에 생크림과 딸기잼을 쌓고, 생딸기를 올린 떠먹는 케이크다. ‘러블리 스윗 딸기’ 케이크와 이마트 내 주류 매장에서 판매 중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칸티 피에몬테 브라케토’ 등 디저트 와인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30%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키아에누보’에서도 온라인 전용 케이크를 판매한다.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케이크’는 치즈 함량 60% 이상으로, 촉촉한 식감을 높인 것인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초코 케이크’, ‘레어 프로마쥬 케이크’ 등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연인 사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던 발렌타인데이가 가족, 친구 등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기념일로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선물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와인과 디저트의 조합 등 다양한 페어링을 통해 고객 수요에 맞는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