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종합식품기업 투다리는 노후 가맹점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리뉴얼 비용 지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따.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이한 투다리는 노후 가맹점의 리뉴얼 사업을 결정, 가맹점 매출에 도움을 주고 새로운 외식공간의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지속적인 가맹점포의 환경보수를 지원해온 투다리는 지난 2022년 신형 점포를 선보이며, 새로운 외식공간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2023년 36개 노후 가맹점을 대상으로 신형 타입의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오는 2024년에는 100개 노후 가맹점 리뉴얼을 목표하고 있다.
투다리는 지난해 전국의 약 1400개 가맹점를 직접 방문해 리뉴얼이 필요한 가맹점을 선정,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매장을 선정했다. 이번 지원은 본사와 지부(사)가 비용의 약 1000만원(12평 기준)을 부담한다. 노후 가맹점들의 주방시설(선반, 타일, 주방설비 등)은 물론 시설물(간판, 매장 내부 도색, 입간판, 기타설비 등) 및 테이블별 테블릿 오더 설치 등이 진행된다. 또 유니폼과 메뉴북, pop 등의 지원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투다리 관계자는 “투다리 가맹점주의 매출 향상과 소비자의 새로운 외식문화 경험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후된 점포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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