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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60주년’ 소피텔 호텔, 서울 & 마카오 셰프의 ‘포핸즈 디너’ 선봬
  • 2024.06.17.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6월 19일 ‘포핸즈 디너(Four-hands dinner)’를 선보인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프랑스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소피텔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피텔 서울과 마카오의 두 총괄 셰프의 ‘포핸즈 디너(Four-hands dinner)’를 오는 19일에 연다.

17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 따르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랑스와 현지 문화가 어우러진 소피텔의 핵심 가치 ‘컬처럴 링크(Cultural Link)’를 포핸즈 디너로 전한다. 이번 포핸즈 디너는 소피텔 서울 총괄 셰프 미카엘 로빈(Mikael Robin)과 소피텔 마카오 총괄 셰프 이반 콜레(Yvan Collet)가 함께 만든다. ‘다이아몬드 주빌리(Diamond Jubilee)’로 부르는 60주년을 위해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 실버 콘셉트로 구성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총 6가지 프랑스 코스가 제공된다.

특히 펜싱에서 사용되는 사브르(Sabre)를 이용해 샴페인을 개봉하는 ‘사브라주(Sabrage)’ 행사로 디너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사부르 행사는 나폴레옹이 이끄는 기병대 장교들이 축하의 의미로 샴페인 병을 열던 데서 유래됐다. LVMH 그룹의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가 포핸즈 디너 코스에 페어링된다.

포핸즈 디너는 호텔 6층에 있는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 테라스에서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한편 지난 1964년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에서 시작된 소피텔은 프랑스 호텔 전문 경영 그룹 아코르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다. 서울을 포함한 세계 40개국 주요 도시에서 자유로우면서도 현대적인 프랑스 스타일을 전하고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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