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클라우드와 협업한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 캠페인 [제스프리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19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를 진행한다.

19일 제스프리에 따르면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는 제스프리 키위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지난 겨울 시즌에는 제주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 카페 및 호텔 4곳과 협업해 제주 골드키위 메뉴를 제공했다.

올 여름에는 서울의 디저트전문점 ‘바닐라 클라우드’, ‘재인’과 협업한다. 각 매장에서는 제스프리의 그린키위와 썬골드키위를 활용한 메뉴 총 7종을 선보인다.

‘바닐라 클라우드’에서는 ‘키위 파블로바’부터 키위 본연의 맛을 살린 ‘키위 홀 케이크’, 무스와 키위가 어우러진 ‘키위 티라미수’, 썬골드키위를 프랑스 스타일로 재구성한 ‘프레지에 키위’ 등 4종을 선보인다.

재인과 협업한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 캠페인 [제스프리 제공]

디저트와 칵테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바 ‘재인’에서는 그린키위의 상큼함을 담은 ‘그린키위 수피아’, 달콤한 썬골드키위의 비주얼을 살린 ‘썬골드키위 루즈델솔’, 썬골드키위를 형상화한 ‘제스프리 키위 마들렌’ 등 3종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현장 구매 이벤트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협업 메뉴 구매 시 제스프리의 ‘오늘의 활력’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개인 SNS에 메뉴 후기를 올리고 제스프리 공식 계정을 태그 및 지정된 해시태그를 포함하면 추첨을 통해 키위브라더스 인형과 피규어 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개성 넘치는 디저트 전문점과 협업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