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쇼핑몰 펫프렌즈가 미국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하운드&가토스(Hound&Gatos)'를 국내 반려동물 이커머스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
17일 펫프렌즈에 따르면, 하운드&가토스는 미국 현지에서 직접 생산 및 유통하는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다. 미국의 유명 펫푸드 평가 기관의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 별 4개 등급 및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펫푸드 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펫프렌즈 제공] |
하운드&가토스 제품은 육분, 부산물 등의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98%의 높은 생육 비율로 고양이들의 높은 기호성을 자랑한다. 전 제품은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하지 않은 그레인프리(Grain-Free) 상품으로 고양이가 소화할 수 없는 콩, 옥수수, 유제품 등의 첨가제를 넣지 않아 알러지 걱정을 덜었다. 또한 인위적인 성분이 아닌 천연 '우뭇가사리'를 증점제(겔화제)로 사용해 고양이들의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펫프렌즈는 하운드&가토스의 고양이 습식캔 라인 4종인 치킨&간 156g, 연어 156g, 송어&오리간 156g, 오리&오리간 156g을 먼저 선보인다. 펫프렌즈는 이번 단독 론칭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펫프렌즈만의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걸쳐 국내 단독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펫프렌즈는 선진화된 펫푸드 문화 정착을 위해 친환경 및 동물복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리미엄 펫푸드를 매년 엄선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펫프렌즈는 엄격한 제품 통과 기준인 ‘똥고집 30’을 모든 판매 상품에 적용하고 있다. 70점 이하인 제품이나 입고 후 30일 동안 고객들의 별점 3.0 이하 제품은 바로 판매를 중단한다. 또한 미국식품의약국(FDA) 기준에 의거해 3년간 리콜 경험이 없는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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