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은 미슐랭 셰프와의 두 번째 콜라보
‘몽블랑 바나나 크레뮤 아이스크림 케이크’ [하겐다즈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SOIGNE)’의 오너 셰프 이준과 함께 ‘몽블랑 바나나 크레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시즌 한정 출시한다고 6알 밝혔다. 이준 셰프는 국내에 단 여덟 개뿐인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중 하나인 ‘스와니예’의 오너 셰프다.
하겐다즈는 파인 다이닝 디저트를 집에서도 즐겨볼 수 있도록 이준 셰프와의 협업을 기획했으며, 이는 지난해 4월 ‘정식당’과 출시한 ‘트러플 쇼콜라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이은 미쉐린 2스타 셰프와의 두 번째 컬래버(일시적 협업) 제품이다.
이번 ‘몽블랑 바나나 크레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프랑스 대표 디저트 몽블랑을 하겐다즈만의 색깔로 풀어낸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케이크 베이스인 하겐다즈 베스트 플레이버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미쉐린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제작된 크리미한 바나나 크레뮤를 올렸다. 특히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바나나 크레뮤 사이에 흑임자 초코 크런치를 가득 넣어 식감의 재미를 살렸고, 케이크 상단은 밤을 활용한 마롱 글리세와 마롱 크림을 올렸다.
해당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6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하겐다즈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케이크 구매 시 Merry Christmas 또는 Happy Birthday 메시지가 적힌 카드가 함께 증정될 예정이다.
하겐다즈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몽블랑 바나나 크레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미슐랭 식당에서 볼 수 있는 고급 디저트를 그대로 구현해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소비자들의 디저트 경험치를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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