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10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웰컴 투 씨푸드프롬노르웨이’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 비컨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이 노르웨이 수산물과 노르웨이라는 원산지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노르웨이 연어존과 고등어존, 그리고 씨푸드프롬노르웨이존과 시식존으로 구성된 팝업 이벤트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현장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노르웨이 연어존은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메시지를 바탕으로 노르웨이 연어의 생애 주기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 실제 노르웨이 연어 양식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영상 관람 등 생생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노르웨이 고등어존에는 실제 노르웨이 바다 속으로 빠져 드는 듯한 영상과 함께 픽셀아트로 구현된 노르웨이 고등어 게임이 준비돼있다. 씨푸드프롬노르웨이존에서는 노르웨이 자연을 담은 영상과 함께 노르웨이 원산지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가 이어진다.

또한 핑거푸드를 맛볼 기회도 제공되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포토 키오스크에서 즉석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제공]

미아 번하드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담당 매니저는 “한국 소비자들이 보다 재미있게, 능동적으로 노르웨이 수산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공사 참사관 겸 공관 차석 윤 그라네 헤틀란은 “노르웨이인의 삶에서 수산물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며, 한국 소비자와 이어주는 또 하나의 매개체이기에 한국 소비자들이 노르웨이 수산물을 사랑해 주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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