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3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2024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미국육류수출협회에 따르면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육류를 사용한 수제버거 브랜드를 홍보하고, 행사 기간 특정 메뉴를 혜택가로 선보이는 행사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아메리칸 버거위크’를 통해 소비자들이 미국산 육류 패티를 활용한 수제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3개 수제버거 브랜드의 전국 50개 매장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 브랜드는 GTS버거, 래빗홀버거, 멜팅소울, 밤가시버거, 버거보이, 버거브라더, 브로버거, 세븐패티버거, 슈퍼두퍼, 올더웨이, 텍사스로드하우스, 폰버거, 플렉스버거 등이다.

‘아메리칸 버거위크’에서는 참가 브랜드의 행사 메뉴를 매장에서 식사 또는 포장 주문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배달앱 쿠팡이츠에서도 배달 주문 시 최대 5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50여 개의 수제버거 매장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다채로운 수제버거의 매력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