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호텔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아 객실과 디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소피텔은 글로벌 프랑스 호텔 전문 경영 그룹 아코르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다. 지난 1964년 프랑스의 작은 도시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작됐다. 세계 40개국 주요 도시에서 자유로우면서 현대적인 프랑스 스타일을 전하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아 프랑스와 현지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를 구성했다. 먼저 호텔 6층에서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의 테라스에서는 소피텔 서울과 마카오를 총괄하는 두 셰프의 ‘포 핸즈 디너(Four-hands dinner)’가 오는 6월 19일 펼쳐진다.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미카엘 로빈(Mikael Robin) 소피텔 서울 총괄 셰프와 이반 콜레(Yvan Collet) 소피텔 마카오 총괄 셰프가 함께 준비한 저녁이다. 펜싱에서 사용되는 ‘사브르(Sabre)’를 이용해 샴페인을 오픈하는 ‘사브라주(Sabrage)’ 행사도 펼쳐진다. 또한 LVMH 그룹의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가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을 알린다.
소피텔 서울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과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MIO)’에서도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페메종과 미오에서 주중 런치 또는 디너로 60만원 이상 식사 시, 250년 전통의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 샴페인 1병이 제공된다.
또 소피텔 서울에서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오페라 스위트 객실은 100객실 한정으로 선착순 60만 원으로 즐길 수 있다. 프랑스식 인테리어와 석촌호수 풍경이 담긴 오페라 스위트 객실과 클럽 밀레짐 2인 이용을 특별한 요금으로 누릴 수 있는 기회다. 본 객실의 예약은 오는 6월 30일까지, 투숙은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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