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프리미엄 디저트 카페f를 표방하는 투썸플레이스가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아끼고 보호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기존에 선보였던 ‘클린키트’를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다. 클린키트는 텀블러와 친환경 세척용품을 세트 구성한 제품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출시됐다. 이번 클린키트는 친환경 브랜드 ‘지구샵’과 협업했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
투썸x지구샵 클린키트는 빨대 내장형 스테인리스 텀블러, 천연 세척솔, 동구밭 친환경 주방비누, 천연 비누망, 천연 소프넛 열매로 구성됐다. 색상은 오트밀과 그린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투썸 허스크 텀블러는 커피 공정 과정 중 버려지는 커피 생두 껍질 ‘허스크’를 활용해 만든 텀블러다. 무게가 가벼워 휴대하기 좋고 비스페놀A 프리(BPA-Free) 소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트밀과 네이비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투썸 R-PET BAG은 일회용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섬유를 활용해 제작된 제품이다. 선물을 담는 용도의 쇼핑백이나 장바구니 대용 쇼퍼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투썸은 오는 3일부터 투썸 매장에서 클린키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썸 R-PET BAG 미디엄 사이즈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해, 클린키트 및 커피 부산물, 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등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플라스틱 줄이기, 친환경 소재 활용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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