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치즈길드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국치즈길드(USA Cheese Guild)가 수제버거 버거보이와 함께 아메리칸 오리지널 치즈와 고추장, 김치의 조화를 선보이는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 프로모션은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달 동안 버거보이 성수낙낙점과 용산점에서 치즈 테이스팅, 치즈 N행시, 치즈 퀴즈, 포토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팝업 첫날인 11일 버거보이에는 디제잉, 쿠킹 클래스(팝업메뉴 시연), 블라인드 테스트, 치즈 N행시,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가 펼쳐졌다. 치즈 테이스팅, 치즈 N행시, 치즈 퀴즈, 포토왕 등의 이벤트는 내달 10일까지 이어지는 팝업 기간 중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 프로모션에서는 아메리칸 오리지널 치즈인 몬테레이잭, 페퍼잭, 콜비잭 치즈를 한국의 재료 고추장, 김치와 곁들인 새로운 맛의 수제버거와 사이드 메뉴 등 총 네 가지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팝업 오프닝에서는 콜비잭 치즈와 고추장 소스가 만난 ’고추장 콜비 치킨 버거’와 모짜렐라 치즈가 소시지를 결합된 ‘소치소치’ 메뉴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잭 치즈 Bomb (폭탄) 버거’와 ‘김치 치즈 프라이’ 등의 특별 메뉴를 버거보이 성수낙낙점과 신용산점에서 12월 10일까지 맛볼 수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치즈 생산국으로, 1000여가지 품종의 치즈를 생산하고 있다.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미국 고유의 치즈인 ‘아메리칸 오리지널 치즈’에는 몬테레이잭, 페퍼잭, 콜비잭, 크림치즈, 벨라비타노 등이 있다.
미국 유제품 수출협회 관계자는 “이번 팝업 프로모션은 미국의 우수한 오리지날 치즈와 한국의 전통 식자재의 협업으로 다양한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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