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카페 ‘텅(TONGUE)’과 함께 ‘텍스처 오브 텍스처’ 콜라보(일시적 협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페 텅과 하겐다즈 스틱바 아이스크림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겐다즈와 텅은 새로운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내 메인 포토존에는 커다란 집게가 하겐다즈 대형 스틱바 아이스크림을 감싸는 조형물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팝업 공간에서 하겐다즈 스틱바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콜라보 메뉴인 ‘텍스처스틱바’를 한정 수량으로 맛볼 수 있다. 지난 2월에 출시된 과일 스틱바 아이스크림 2종을 비롯해 바닐라, 딸기, 녹차, 초콜릿, 쿠키 앤 크림, 마카다미아 등 총 8종으로 구성된다.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하겐다즈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캠페인은 하겐다즈 제품 중에서도 가장 풍성한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스틱바 아이스크림을 집중 조명하며, 텅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겐다즈X텅 팝업 매장은 12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카페 텅 성수점을 중심으로, 수도권 전 지점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