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2023년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기념행사에는 헌혈자 및 관계자 등 총 218명이 참석했으며, 헌혈유공자 시상식과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헌혈문화 확산과 국가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총 15팀(명) 이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6팀), 대한산업보건협회장 표창(7팀), 한마음혈액원장 표창(2팀)을 각각 시상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백헌기 회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가 없이 생명 나눔을 실천해 주신 헌혈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헌혈자 예우를 위해 더 노력할 될 것” 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 예우를 위해 2004년, ABO혈액형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하여 제정된 국제 기념일이며, 혈액관리법 개정을 통해 2021년부터 대한민국 국가 기념일로 지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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