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국내 최초 사과와인 전문기업 한국애플리즈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테이스티 서울 마켓에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25일 한국애플리즈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올해 6월 런칭된 사과와인 증류주 ‘비긴나인틴’과 베스트셀러 제품의 시음 및 판매가 진행된다.
한국애플리즈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모습[한국애플리즈 제공] |
비긴나인틴은 6월 주류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신제품이다. 주류박람회에서 진행한 ‘천병 사전예약 이벤트’는 현장 방문 후 직접 시음한 고객들의 참여로 오픈 하루만에 마감됐다. 출시 이후에도 MZ세대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비긴나인틴이 구매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구매자의 70%가 2535세대로 나타났다.
비긴나인틴 브랜드 담당자는 “소비에 까다로운 MZ세대에게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정직하고 바른 제품이라는 점과 사과의 향긋함과 고급 전통주의 깊은 풍미가 통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15년간 옹기에서 숙성한 사과 브랜디 ‘금과명주’, 사과즙 100%로 천연발효 탄산을 즐길 수 있는 애플사이더 ‘헤베’, 저도수의 상큼한 스파클링 사과와인 ‘애피소드 애플사이더’, 달콤한 스파클링 포도와인 ‘애피소드 상그리아’를 체험 및 판매한다.
한임섭 한국애플리즈 대표는 “MZ세대에게 고도수의 전통주 외에도 고품질의 다양한 전통주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애플리즈는 국내 최초 사과와인 전문 제조 및 판매하는 K와인 대표 기업이다. 1996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해외 유명 와인 품평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 수출 삼백만불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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