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연말 특선 다이닝 [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페스티브 다이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알렸다. 레스토랑과 바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로 다양한 메뉴를 출시한다. 가족, 연인, 비즈니스 모임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은 2025년 1월 1일까지 세계 크리스마스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킹크랩과 랍스터 구이, 포르케타 등의 메뉴는 물론 다채로운 디저트까지 준비했다. 12월 24일, 25일, 31일에는 산타클로스가 어린이 고객들을 찾아간다. 통칠면조 구이와 트러플 버섯 수프 등을 마련했다.

중식당 유유안,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일식당 아키라 백, 한국식 바 오울은 홀리데이 스페셜 메뉴를 12월 24일, 25일, 31일에 한정으로 내놓는다.

광동식 중식당 ‘유유안’에서는 북경오리를 비롯해 딤섬, 돼지고기 바비큐 등의 시그니처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에서는 홀리데이 테이스팅 코스를 마련했다. 모던 일식 레스토랑 ‘아키라 백’의 홀리데이 셀레브레이션 메뉴는 아키라 백의 시그니처인 참치 피자, 해산물찜, 모둠 생선회, 안동 한우 1++ 등심, 초밥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은 소주, 막걸리, 청주 등 전통주와 안주 메뉴를 구성한 홀리데이 세트 메뉴를 내놓았다.

스피크이지 바 ‘찰스 H.’ 에서는 2025년 1월 14일까지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바켄’이 스페셜 칵테일 ‘위블로 아페리티보’와 ‘사파이어 글로우’를 선보인다.

집에서 송년 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에서는 페스티브 투고 메뉴를 선보인다. 립아이와 칠면조 중 선택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픽업할 수 있는 페스티브 투고 메뉴 주문은 12월 26일까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