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비우티풀’ 행사 포스터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도심 양봉 벌꿀을 주원료로 한 음료 및 케이크 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페어몬트는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하고자 국가별 ‘꿀벌 지속가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양봉장과 상생 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수확한 100% 자연산 벌꿀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 1일 ‘비우티풀 페어몬트(Bee-utiful Fairmont)’란 주제 아래 ‘허니 크림 커피(Honey Cream Coffee)’, ‘허니 비 케이크(Honey Bee Cake)’, ‘러스티 허니 칵테일(Rusty Honey Cocktail)’, ‘진저 허니 피즈 칵테일(Ginger Honey Fizz Cocktail)’ 등 4가지 신규 메뉴를 선보였다. ‘비우티풀 페어몬트’ 벌꿀 신메뉴는 1층 로비의 더 아트리움 라운지와 29층의 마리포사 & M29에서 만날 수 있다. 해당 메뉴는 연말까지 상시 판매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이번 ‘비우티풀 페어몬트’ 프로모션이 건강한 꿀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친환경 벌꿀의 맛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지난 2021년 개관 첫해부터 생태계 보존을 위한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국내산 벌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