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Read
  • 상품
  • 특급호텔이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케이크
  • 2024.03.12.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화이트데이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파티세리’에서 화이트 톤의 마카롱 케이크를 준비했다. 커다란 마카롱 형태로 디자인된 이번 화이트데이 케이크는 안에 베리 젤리, 체리, 블루베리 등이 박힌 피스타치오 무슬린 크림이 들어있다. 특히 리본 모양으로 매듭된 루비 초콜릿이 올려진 것이 특징이다.

해당 ‘파티세리’ 화이트데이 케이크는 네이버, 또는 호텔 식음예약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본 케이크의 작은 사이즈인 화이트데이 쁘띠 케이크는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 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JW 메리어트호텔서울 ‘파티세리’의 화이트데이 케이크 [JW 메리어트호텔서울 제공]

포시즌스 호텔 서울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 에서는 하트 모양이 장식된 프시케 케이크를 3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밀크 초콜릿 무스 속 바닐라 크럼블과 초콜릿 스펀지를 넣었다. 여기에 넛맥 가나슈와 망고 콤포트로 상큼함을 더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프시케 케이크' [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에서는 3월 14일까지 ‘블랙 로맨스 케이크’를 제공한다. 블랙 색감 속 레드벨벳과 산딸기를 품은 케이크다. 케이크 외에도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 제작된 마카롱과 초콜릿, 플라워 박스를 판매한다. ‘칵테일 퐁당 마카롱’은 모히토, 깔루아 밀크, 피나 콜라다, 프렌치 마티니 등 총 8가지 칵테일을 테마로 만든 필링이 들어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서울 베이킹 컴퍼니’에서 3월 14일까지 레드 컬러의 화이트데이 시즌 케이크 ‘아노 드 아무르(Anneau d'amour)’를 한정 판매한다. 아노 드 아무르는 프랑스어로 ‘사랑의 반지’라는 뜻이다. 설탕 공예로 만든 다이아 반지를 케이크 상단에 올렸다. 딸기 요거트 무스 베이스에 화이트 요거트 크림과 딸기 크런치를 조합했다.

JW 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의 ‘아노 드 아무르' 케이크 [JW 메리어트 제공]

gorgeous@heraldcorp.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