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떡국이나 초계탕 등 육수가 들어가는 음식들은 맛은 뛰어나지만,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육수를 집에서 만들기가 부담스럽기 마련이죠.
이럴 때에는 식물성 음료인 두유를 이용해보세요. 복잡한 육수 대신 빠르고 간편한 국물 만들기가 가능해집니다. 소화하기도 쉽고, 포화지방 섭취도 줄어듭니다. 두유에는 소화흡수율이 우수한 단백질과 함께 철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번 주말 리얼푸드의 추천 레시피는 고소하면서도 간편한 두유 초계탕, 그리고 쫄깃한 조랭이와 잘 어울리는 조랭이 두유 떡국입니다.
 |
| 두유 초계탕[정식품 제공] |
재료: 베지밀 무첨가 두유 2팩, 식소 2T, 설탕 2T, 소금 2T, 연겨자, 훈제닭가슴살 1팩, 파프리카 1/2개, 방울토마토 적당량, 적채 1/2개, 오이 1/2개
1. 무첨가 두유 2팩을 용기에 담고 연겨자(적당량), 설탕(2T), 식초(2T), 소금(1T)를 넣고 잘 섞어준 뒤 냉장고에 보관한다.
2. 오이는 채 썰어 소금에 절여둔 다음, 파프리카, 적채(1/2개)도 채 썰어 준비한다.
3.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훈제닭가슴살(1팩)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4. 재료를 그릇에 담고 무첨가 두유 소스를 부어 주면 완성.
 |
| 조랭이 두유 떡국[정식품 제공] |
재료: 베지밀 에이 2팩, 조랭이떡 150g, 간장(국간장)1T, 소금 적당히, 후추, 닭가슴살, 파, 김
1. 냄비에 베지밀 에이 두유 2팩을 넣는다.
2. 두유가 끓기 시작하면 조랭이떡을 넣는다.
(TIP! 두유가 끓기 시작하면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3. 간장과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4. 달걀 1개를 잘 풀어서 붓는다.
5. 조랭이 떡이 동동 떠오르면 그릇에 옮겨 닮은 후 닭가슴살과 파, 후추, 김을 올린다.
자료=정식품 제공
gorgeou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