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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삭한데 식이섬유까지’ 볶음밥에 어울리는 양배추
  • 2024.03.09.
양배추볶음밥 [농촌진흥청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평소 식단에서 식이섬유가 부족하다면 양배추를 요리에 이용해보세요. 볶음밥에 넣어도 잘 어울립니다.

리얼푸드가 추천하는 주말 레시피는 양배추 볶음밥입니다. 고소한 볶음밥의 맛에 양배추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풍미가 올라가는데요. 양배추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볶음밥에 넣으면 보다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에는 식이섬유와 함께 각종 비타민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만드는 과정도 간편해 요리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요리 과정에서 볶음밥에 들어가는 채소는 냉장고에 방치된 양파, 당근, 애호박 등의 자투리채소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료(2인분)

주재료 : 양배추(1/6통), 마늘(5쪽), 대파(10㎝), 식용유(3T), 달걀(2개) 미지근한 밥(2공기),

부재료 : 당근(1/6개),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파슬리가루(약간)

만드는 법

1. 양배추는 굵게 채 썰고, 당근은 곱게 채 썰고, 마늘은 납작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2. 중약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2T)를 두른 뒤 마늘과 대파를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는다.

3. 센 불로 올려 당근, 양배추를 넣고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가며 30초간 볶는다.

4. 미지근한 밥(2공기)을 넣어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아 소금으로 간 한다.

5. 다른 팬을 중간 불로 달궈 식용유(1T)를 두른 뒤 달걀을 스크램블로 익힌다.

6. 볶음밥에 스크램블을 섞어 그릇에 담고 파슬리가루를 뿌린다.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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