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프라투남 지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피닉스(Phenix)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태국이 ‘피닉스 프라투남(Phenix Pratunam)’ 프로젝트를 통해 식품 종합 도매 허브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태국 프라투남 지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피닉스(Phenix)는 전 세계 음식과 식품 원료, 레스토랑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태국의 부동산 및 비즈니스 개발 업체인 AWC가 태국 국립식품연구소(NFI)와 협력해 세계 음식 목적지(World’s Food Destination)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00억바트(약 3773억원) 규모의 자원이 투자된 이 프로젝트는 도시 중심부와 완전히 통합된 식품 도매 센터 허브를 목표로 한다. 전 세계 고품질 식재료를 보유한 도매 센터와 함께 엔터테이먼트와 각종 시설 공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65개 이상의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가 들어서며, 더불어 공용 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대형 라운지, 푸드 인플루언서 센터 등을 갖춰 식품 홍보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피닉스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활용해 비즈니스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검토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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