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8년 연속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피자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0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이번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도미노피자는 특히 드론 등 IT 기술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피자전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자산 평가 모델로, 약 10만 명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발표 및 공인하는 제도다.
[도미노피자 제공] |
도미노피자는 올해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슈퍼시드 화이버 함유 도우’를 선보였으며, 6월에는 나폴리 도우와 씬도우를 겹친 샌드도우와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무스를 활용한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를 출시했다.
또한 도미노스팟, 드라이빙 픽업 등 새로운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4월에는 대구 수성구청과 ‘도심지 드론 배달 서비스’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 MOU를 통해 대구 수성못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도미노피자는 ‘나눔의 미학 실천’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ESG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2008년부터 16년째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이 전국 각지 나눔이 필요한 곳에 방문하는 ‘출동! 파티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으로 한국 도미노피자가 프리미엄브랜드지수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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