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Read
  • 상품
  • 페르노리카코리아,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 국내 출시
  • 2023.06.12.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카퍼도닉 30년과 카퍼도닉 피티드 25년, 브레이즈 오브 글렌리벳 30년 총 3종 한정 판매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싱글 몰트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을 국내 출시한다.

12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제품은 카퍼도닉 30년(CAPERDONICH 30YO)과 카퍼도닉 피티드 25년(CAPERDONICH PEAT 25YO), 브레이즈 오브 글렌리벳 30년(BRAE'S OF GLENLIVET 30YO) 총 3종으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싱글 몰트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 [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희귀한 증류소 4곳(카퍼도닉, 롱몬, 글렌키스, 브레이즈 오브 글렌리벳)에서 전통 수작업을 통해 스몰 배치 방식으로 생산된 싱글 몰트 위스키다. 최소 18년 이상 숙성된 제품들이다.

카퍼도닉 30년은 퍼스트 필(1st Fill) 아메리칸 오크 배럴 숙성으로 과일맛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카퍼도닉 피티드 25년은 혹스헤드 캐스크에서 숙성했다. 브레이즈 오브 글렌리벳 30년은 스코틀랜드의 가장 높은 증류소에서 출시하는 첫 번째 공식 싱글몰트로, 아메리칸 오크 배럴과 혹스헤드 캐스크에서 숙성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디너 행사를 6월 12~13일(양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메종 르 서클(Maison LeCercle)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출시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 3종과 유명 셰프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더불어 6월 17일까지 메종 르 서클에서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 전시회 및 전문 버틀러가 제공하는 도슨트 투어도 마련됐다. 메종 르 서클의 프라이빗 클럽 멤버 가입 시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 3종의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마케팅 디렉터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전무는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은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접하기 어려운 증류소 4곳의 희귀한 위스키를 모았다”며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하고도 새로운 풍미, 그리고 앞으로는 만나지 못할 위스키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corp.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