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
[헤럴드경제(강릉)=박정규 기자]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주기 1차 평가로, 지난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전국 994개 의료기관, 18개 수술항목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초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의무기록 일치율 등의 지표를 평가했다.
강릉아산병원은 평가 결과 92.3점으로 1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강릉아산병원은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5회 연속 받아오며 수술 부위 감염 예방을 위해 수술환자에 대한 항생제 적정 사용과 관리를 잘하는 병원임이 입증됐다.
심평원은 예방적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해 환자 피부에 있는 세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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