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오직 닭가슴살로만 만든 ‘하림e닭 닭가슴살 100%’를 새롭게 출시한다.

23일 하림에 따르면, ‘하림e닭 닭가슴살 100%’는 건강하게 식단관리를 하는 소비자를 위해 아무것도 넣지 않고 닭가슴살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발골 후 24시간 이내의 닭고기에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갓 잡은 닭의 신선함을 담았다. 닭가슴살을 진공 포장해 일정 온도의 물에서 천천히 익히는 수비드 공법으로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림 제공]

‘하림e닭 닭가슴살 100%’는 해동 후, 포장지를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약 1분간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제품 한 개(100g)에 23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열량은 110㎉이다. 특히 나트륨 함량(35㎎)이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량인 2000㎎의 2% 미만으로 낮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나트륨 걱정 없이 촉촉한 육질을 자랑하는 수비드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림e닭 닭가슴살 100%’를 출시했다”며 “향후 하림e닭 브랜드 라인업 확장을 통해 건강과 식단관리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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