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오레오가 블랙핑크와 콜라보레이션(일시적 협력) 제품을 한정판 선보인다.
2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블랙 버전에는 핑크색 딸기 크림이, 핑크 버전에는 다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다. 또한 오레오 패키지 속 왕관 이미지는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에 등장했던 심볼을 활용했다.
다양한 종류의 굿즈도 준비된다. 오레오X블랙핑크 포토카드 키트, 오레오X블랙핑크 PVC백, 오레오 피크닉 백 등의 경품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굿즈는 개별 판매되지 않으며, 종류는 변경될 수 있다. 스페셜 제품 패키지의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계정 등록 후 제품 패키지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배경화면과 함께 블랙핑크의 영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제공] |
또한 블랙핑크와의 특별한 순간이 담긴 영상을 SNS에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영상은 블랙핑크 멤버 한 명당 2개씩, 총 8개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품 바코드당 하루에 한 개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오레오 x 블랙핑크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시장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국에서의 오레오 x 블랙핑크 프로젝트는 2023년 2월부터 진행된다.
[동서식품 제공] |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쿠키 오레오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만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맛의 제품과 함께 재미있고 개성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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