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The Lounge)가 제철 딸기를 사용한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 (Strawberry Afternoon Tea Set)’를 출시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10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 따르면,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4월 2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진행하며, 예약 시간으로부터 2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 4000원이다.

딸기 디저트들로 가득 채워진 3단 트레이 속에는 딸기를 포함해 제철 과일 및 따뜻한 홈메이드 스콘이 포함돼 있으며, 딸기 콤포트와 마스카포네 크림 치즈의 딸기 슈게트, 눈꽃 모양의 얼그레이 튀일을 올린 딸기 얼그레이 무스, 솔티드 캬라멜과 바닐라, 딸기 향이 어우러진 딸기 바닐라 베린느, 구운 치즈 케이크에 딸기가 올라간 딸기 & 레몬 버베너 치즈 케이크, 그리고 요거트 무스에 요거트 크런치를 올린 딸기 요거트 초콜릿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크런치 밀푀유와 미니 국내산 한우 버거 그리고 돼지고기 초리조 퀴시 등 간단한 세이버리 메뉴도 준비돼 있다.

웰컴 스파클링 와인은 취향에 따라 논 알코올과 알코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스페셜 티로는 딸기 히비스커스, 모과 금잔화, 감귤 메리 골드 등 유기농 꽃 & 허브 블렌딩 티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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