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네슬레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블루보틀 커피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4종 블렌드 원두로 블루보틀 커피를 집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5일 네슬레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네 가지 원두는 ▷브라이트 ▷볼드 ▷밸런스 ▷에스프레소로, 취향에 따라 푸어 오버, 프렌치 프레스, 콜드브루 등 다양한 추출법으로 즐길 수 있다.
[네슬레코리아 제공] |
밝고 화사한 산미를 지닌 ‘브라이트‘, 다크 초콜릿처럼 깊고 진한 풍미를 지닌 ‘볼드‘, 부드럽게 균형 잡힌 풍미인 ‘밸런스’, 에스프레소 샷 또는 우유와도 잘 어울리는 ‘에스프레소’가 준비돼 있다.
네슬레코리아 커피팀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커피 취향을 존중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의 커피를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원두 4종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블루보틀만의 커피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보틀 원두 신제품 4종은 오늘부터 롯데마트,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일부 점포를 시작으로 SSG푸드마켓, 백화점, 마켓컬리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블루보틀은 제임스 프리먼이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창업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다. 블루보틀은 현재 100여 개 넘는 카페를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 5월, 1호점인 성수 카페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삼청, 역삼, 압구정, 한남, 광화문, 여의도와 국내 첫 번째 지방 매장인 제주, 그리고 2022년 12월 15일에는 명동에서 아홉 번째 카페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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